전체 글511 빨간약(포비돈 요오드),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만 명대, 연일 30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재택 치료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다양한 재택 치료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흔히 상처에 바르는 빨간 약이다. 빨간 약을 물로 희석해 가글을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빨간 약으로 알려진 ‘포비돈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가진 소독약이다. 빨간 약은 세균이든 바이러스든 특정하게 구분하지 않고 죽일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도 목감기 환자에게 종종 처방되어온 만큼, 빨간 약 가글은 처음 생긴 것은 아니다. 목감기에 걸리면 이비인후과 의사나 소아과 전문의가 목감기 걸린 환자에게 처방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목에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죽게 되니까 목감기가 훨씬 더 빨리.. 2022. 3. 19. 우크라이나의 트라우마와 지금 우리의 시대적 과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푸틴이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지에 대하여 연설을 했다. 그 연설에서 분명한 역사적 이유를 든다. 침공을 하는데 이유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도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크라이나 역사를 보면, 우크라이나가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부정적인 기여)를 한 나라는 소련이다. 그러니까 지금의 러시아의 입장에서 본다면 푸틴이 레닌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 왔는데, 레닌과 스탈린 때문에 우크라이나라고 하는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며, 푸틴은 지금 우크라이나를 원상태로 회복하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 가입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것을 본 러시아는 매우 황당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우크라이나.. 2022. 3. 17. 러시아의 별들이 떨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별들이 떨어지고 있다. 러시아군의 장성들이 사살 되거나 직위를 박탈당하고 있는데, 공격적인 행보를 거듭하는 푸틴이 ‘분노조절 장애’라는 정신질환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작은 한발의 총성이었다. 지난 3월 3일 러시아의 ‘안드레이 수호베스키’ 소장이 우크라이나군의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이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강제 합병할 당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은 영웅이어서 모스크바 수뇌부의 충격은 더 컸다. 그러나 두 번째 러시아군 장성의 사망 소식까지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지난 3월 8일,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하루키우 인근에서 ‘비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소장을 사살했다고 밝힌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 2022. 3. 17. 중국산 스마트폰 때문에 정보전쟁에 실패한 러시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점점 장기화되면서 때 아닌 ‘스마트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양국이 휴대폰으로 내부소통하고, 그것을 해킹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정치적 선전, 즉 ‘프로파간다’의 주요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러시아를 지지하는 중국은 러시아로 스마트폰 수출을 줄이고 있는데, 러시아가 해킹당한 휴대전화가 중국산이라는 얘기가 많다. 지금 이 사태에서 스마트폰을 잘 이용하는 측은 우크라이나이다. 우선 정보전쟁을 스마트폰이 대신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정보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습득 못지않게 자체정보의 보안 역시 중요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하면서 정보 보안에 대해서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중국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명적인 정보를 아무 거리낌.. 2022. 3. 16. 러시아 내 크렘린 엘리트들의 푸틴 축출 가능성 제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도 3주 가까이 지났다. 천문학적인 국고 낭비와 서방의 금융제제 그리고 글로벌기업의 탈러시아 등 푸틴이 일으킨 전쟁의 피해는 러시아 국민들 또한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 푸틴을 설득할 수 없다면 강제로 권좌해서 끌어내리는 것만이 전쟁의 종식으로 가는 길이고, 그런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푸틴 축출’ 가능성은 최근 영미권 매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러시아 초대 외부 장관 ‘안드레이 코지레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권력층 내부에서 푸틴을 축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는데, 코지레프는 인터뷰에서 “러시아 제국의 차르(황제) 가운데 다수가 살해되었고, 어떤 형태로든 쫓겨난 이들도 많다”라고 밝혔다. .. 2022. 3. 15. 취미삼아 러시아 전차를 수집하는 우크라이나 농민들! 우크라이나군의 재블린에 맞아 파괴된 러시아 전차, 연료가 떨어져 길에 내버려지거나 진창에 빠져 완전히 고립된 러시아 장갑차, 전차 등을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트랙터를 이용해 집으로 끌고 가고 있다. 이는 요즘 트위터나 유튜브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인데, 지난 13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러시아군 무기 또는 장비를 노획하는 영상을 SNS에 적극적으로 올린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정치적선전인 ‘프로파간다’(propaganda)로 보고 있지만 요즘 같은 ‘하이브리드’ 전쟁에서는 효과가 매우 좋은 편이다. 지난 3월 2일 공개된 영상에는 트랙터 2대가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견인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이 미사일 시스템은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10억 원)의 가치가 있는 .. 2022. 3. 15. 일론 머스크가 푸틴에게 1대1 결투를 신청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1대1 결투 도전장을 내밀었다. 머스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걸고 푸틴에게 1대1 결투를 신청한다”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푸틴 이름은 러시아어로, 우크라이나라는 단어는 우크라이나어로 말하는가 하면, 러시아 ‘크렘린궁’ 계정을 태그 하며 “이 싸움에 동의하는가”라고 물었는데, “만약 푸틴이 손쉽게 서방에 굴욕감을 안겨줄 수 있다면 나의 도전도 받아들일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에 러시아 측인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의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이 쓴 동화집의 한 구절을 인.. 2022. 3. 15. 러시아의 특수부대가 미국 의용군에게 전멸당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리고 두 국가 모두 의용병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미국 의용군의 참전으로 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최근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위성사진이 공개되어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위성사진은 러시아의 폭격으로 인해 수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어 폐허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병원과 학교 등도 무차별적으로 폭격당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런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경제는 회생 불가능한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 ‘새로운 유럽연합(EU)의 제재, IMF와 세계은행에서 러시아 차단 예정’ 이렇게 유럽연합에서 새로운 러시아 제재로 IMF 융자를 막아버렸다. 유럽연합은 러시아 기업이 더 이상 유럽연합에서 특권을 누리지.. 2022. 3. 14.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