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1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판을치는 러시아의 '가짜뉴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러시아 군인이 진짜 전쟁인 줄 몰랐다고 당황하거나 울먹이는 영상이 우크라이나 방송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상당수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혀 모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친척들이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려주면 러시아인들은 ‘가짜뉴스’라며 버럭 화를 낼 정도이니 말이다. 먼저, 러시아가 자국민들에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면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가 친푸틴 성향 언론과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 10일 ‘뉴욕타임즈’(NYT)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국영 채널과 비공식 채널 등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우크라이나인들.. 2022. 3. 14. 윤석열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 과연 지켜질 것인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하지만 이것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활동 당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고 ‘이대남’(20대 남성)들에게 큰 이슈가 되며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윤석열은 결국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막상 대통령이 되고나니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지켜야 하는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찬성파도 받는 만큼 반대파도 많은 상황이며 국회에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의 거센 반대와 곧다가올 6월 지방선거까지 염두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CBS 라디오에 출연해서 여성가족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된다는 주장에 동.. 2022. 3. 14. 차기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 3월 10일 새벽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확정’이 발표되는 순간, 다른 한편에서는 차기 대통령 영부인을 향한 축배를 들었다. 바로 윤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인데, 팬카페에 들어서자 8만 명의 회원 수와 함께 “축 영부인 확정,” “당선 이후에도 늘 지켜드리겠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는 게 안 믿기네요”라는 등 영부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팬카페 ‘건사랑’은 지난 1월 MBC ‘스트레이트’의 통화 녹취 공개 뒤 회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있는데, 당시 공개된 녹취록에는 김 여사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기자와 사적으로 대화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오히려 ‘김 여사의 매력이 들어났다’며 옹.. 2022. 3. 13. 과거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이 러시아군으로 참전!? 한때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이라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Natalia Poklonskaya)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검사로 알려진 그녀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그런데 그녀는 우크라이나가 아닌 러시아군으로 참전했다는 것이다. 사실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그녀는 이미 오래전부터 반역죄를 저지른 수배자이며 국민밉상이라고 한다.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는 1980년, 당시 소련 땅이었던 현재의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태어났고, 10살 때 가족과 함께 크림반도 지역으로 이주했다. 2002년 우크라이나 검찰청에서 검사 경력을 시작해 크림자치공화국 검찰청에서 활약하며 빠르게 출세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는 유럽연합(EU) 가입을.. 2022. 3. 13. 우크라이나 전쟁의 효자, 바이락타르 무장 드론! 지금 러시아군의 발목을 잡는 우크라이나의 무기 효자 삼형제는,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휴대용 대공미사일 스팅어 그리고 터키산 무인공격기 ‘바이락타르 TB-2’(Bayraktar TB-2)이다. 그중에서도 바이락타르의 활약은 매우 눈부시다. 바이락타르 TB2는 길이 6.5m, 높이 2.2m, 날개폭이 12m인 중고도 무장 드론인데, 최대이륙중량은 630kg이며 화물중량은 150kg이다. 고도는 5.5km에서 최대 8.5km까지 운용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20km, 최대 27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정찰용 TB2의 가격은 약 500만 달러이다. 2019년 우크라이나는 바이락타르의 제조사인 터키의 ‘바이카르’와 6,9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으로 1세트 6대의 드론이.. 2022. 3. 13. 캐나다의 전설적인 저격수 '왈리'가 우크라이나에 참전하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 붉은 군대의 전설적인 저격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Lyudmila Pavlichenko) 파블리첸코는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저격수이다. 전쟁에 참전하기 전까지 역사학도였던 그녀는 아마추어 사격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었는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소련 ‘제25소총병사단’에 입대를 신청하게 된다. 대학 출신 인텔리 여성이었던 그녀에게 군은 간호병을 제의했지만, 결국 그녀는 훈련을 마친 후 저격수 보직을 받게 된다. 저격수가 된 그녀는 ‘죽음의 숙녀’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엄청난 저격능력 때문이었다.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녀가 사살한 독일군은 309명으로 알려졌으며, 그 안에는 적 저격수 36명도 포함되어있다. 80년이 넘는 세월을 건너, 전설적인 저격수의 고향을.. 2022. 3. 12. 한국의 '밀덕'들이 우크라이나에 군수품을 보내고 있다! 현재 법적으로는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직접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민들이 나서서 우크라이나를 지원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2주차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언론들이 한목소리로 러시아의 침공과 폭력을 비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포함한 유럽의 많은 국가들마저도 실제로 군을 파견해서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나토(NATO) 가입국이기도 한 폴란드조차도 그 어떤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대신 전쟁 물자를 지원하는 간접적인 지원만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만약 단 한 명의 폴란드병사라도 우크라이나 전장에 들.. 2022. 3. 12. 러시아 기갑부대를 괴멸시킨 우크라이나 브로바리 전투! 우크라이나군의 매복공격에 러시아군의 탱크가 파괴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격으로 진격이 또다시 좌절되었다. 지난 10일 영국의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로 조금씩 진격한 러시아군은 T-72탱크와 호송대가 전후에서 기습공격을 받아 파괴되면서 패퇴했다고 전했다. 공포의 TOS-1 열압력탄(진공폭탄) 무기 발사대를 포함한 약 30대의 탱크와 호위대는 우크라이나군의 연쇄 포격을 받았고 러시아의 고위 장교 1명이 전사 했다. 온라인에는 이 전투를 키이우 북동부의 지역 이름을 따 ‘브로바리 전투’로 명명된 생생한 전투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 탱크 주변에서 잇단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탱크 부대는 고립된 채 큰 타격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첨부된 영상 참고. 의.. 2022. 3. 12.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