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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를 봤을 때, 한국은 핵 보유국이 되어야만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군의 화력이라면 진작에 키예프를 점령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까지 점령하고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로 편입시킨다면 어떻게 될까? 그때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나토(NATO)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만약 이것을 용인한다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도 용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는 러시아를 규탄하는 반전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 내부에서조차 반전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명분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러시아가 원하는 그림은 키예프 근처에 군대를 주둔.. 2022. 3. 5.
바세린(Vaseline)의 올바른 사용법! 집안을 잘 살펴보면 어떤 형태로든 ‘바세린’(Vaseline)이라는 제품이 하나씩은 꼭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바세린’은 성분명이 아니라 특정 회사의 제품명이다. 바세린은 과거 1800년대 미국에서 석유사업이 태동하던 시절, 노동자들이 장비에 들러붙어 있는 석유찌꺼기인 ‘로드왁스’(rod wax)를 모아서 상처라든지 화상을 입었을 때 여기저기 발랐다고 한다. 그 광경을 본 ‘로버트 체스브로’라는 사람이 이 석유부산물인 로드왁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패트롤라튬’(petrolatum)이라고 하는 성분을 추출해내게 되는데, 이 패트롤라튬에 바세린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상품화시키게 된다. 이 바세린이 발암물질이라는 논란이 있는 이유는 석유에서 패트롤라튬이 정제되는 과정에서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즉.. 2022. 3. 5.
투표용지를 접지 안 거나 잘못 접으면 정말 무효일까? 투표를 할 때 투표용지를 어떻게 접어야 할까? 또 만약 투표용지를 접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선거 때마다 투표용지를 안 접으면 무효 혹은 잘못 접으면 무효가 된다는 루머가 돌았다. 또 예전에는 투표용지에 표기를 할 때 그냥 동그란 원 모양의 도장을 찍었었는데, 요즘은 도장에 한자 ‘점 복’(卜)자가 새겨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투표용지를 반드시 두 번 이상 접어야 한다, 혹은 세로로 접어야 한다. 또 절대 접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까지, 투표용지와 관련된 다양한 얘기들이 있다. 실제 투표용지를 접는 방법이 개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공직선거법 제157조’에는 ‘타인에게 보이지 않게 투표용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으라’는 내용이 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타인에게 보이지 않게 투표함에 넣기만.. 2022. 3. 5.
러시아의 재벌 첼시 구단주, 첼시 구단 매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러시아의 대표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가 완전히 손에 들고 민주진영에 투항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Chelsea) 구단을 매각하고, 그 매각한 돈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첼시는 아브라모비치의 구단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아브라모비치는 “현재 상황에서 나는 구단을 팔기로 했다. 이것이 구단과 팬들, 직원들 그리고 구단의 후원자와 파트너들에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단 매각대금을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재단을 설립하는데 쓸 계획”이라며, “진정성을 의심하지 말아 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첼시는 지난달 27일 홈페이.. 2022. 3. 4.
우크라이나의 구세주, 세인트 재블린(Saint Javelin) 최근 우크라이나에서는 ‘막달라 마리아’가 ‘재블린’(Javelin)을 들고 있는 사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세인트 재블린’(st javelin) 이라고 이름 붙여진 아래의 이미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마리아의 머리를 둘러싼 후광은 수세기에 걸친 종교적 모습의 빛을 형상화한 것이 아닌, 우크라이나 국기의 파란색과 노란색 심벌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녀가 입은 로브 역시 군대를 연상케 하는 녹색이며, 그녀의 손은 기도를 하는 모습이 아닌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들고 있다. 이렇게 미국산 재블린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 방어의 핵심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재블린은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러시아 지상군의 진격을 늦추는.. 2022. 3. 4.
빠른 태세전환으로 러시아의 뒤통수를 친 중국!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한국에 즉각 회담을 요청하며 경고성 발언을 한 상황이다. 그런데 중국이 한국에 보인 이러한 행보와 더불어 최근에 보여주는 이상 행동들이 미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러시아까지도 중국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 의 화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중국은 영상통화에서 올해가 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여기서 왕이 부장은, “민감한 문제를 계속 적절히 처리해 중한관계가 불필요한 방해와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자”라며 한중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이 뜬금없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현재 국제정세가 매우 복잡한 가운데 서방과 민주진영이 러시아와.. 2022. 3. 4.
우크라이나 내 반중 정서가 팽배한 이유!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막말로 우크라이나 내 반중 정서가 악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자국민의 육로 대피를 지시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이 검문소를 통과할 때 일본인으로 가장해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았다는 경험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는 지난 28일 1차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떠나 육로로 국경선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당초 중국은 항공편으로 자국민을 철수시킬 계획이었으나 사태가 악화되자 교민의 안전을 위해 급히 육로 대피 이동령을 내렸다. 하지만 1차 대피 차량에 탑승하지 못한 상당수의 중국인들은 중국인 신분을 숨긴 채 현지에서 반중 감정으로 인한 위협을 견뎌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키예프 농업대학 재학생이라고 .. 2022. 3. 3.
오미크론 재택치료를 위한 기본 상비약 선택 요령! 오미크론 재택치료가 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50대 이상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어서 해열제와 체온계가 포함된 키트를 받지만, 오미크론 재택치료 일반군으로 분류된 환자는, 정기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되고, 재택치료 키트도 제공되지 않는다. 현재는 재택치료 환자가 폭증하다보니 보건소나 비대면 진료를 신속하게 받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미리 증상을 줄여 줄 수 있는 상비약을 갖추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맞닥뜨린다면 상당히 힘든 기간이 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오미크론 재택치료에 꼭 필요한 상비약은 무엇이 있을까? 오미크론이 확진되면 열을 동반해서 인후통이라든지 ..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