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1 문화 유학생들을 위한 한류비자의 신설. 어느덧 한류는 한국의 자랑이 되었다. 이제는 음악, 춤, 드라마 할 것 없이 K-콘텐츠 자체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한국의 K-콘텐츠를 직접 현지에서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을 위해 한류비자가 신설된다고 한다. 최근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되며 이슈가 되기도 한 한류비자는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국내 연예계 활동 혹은 K-콘텐츠를 배우러 해외에서 오는 ‘문화 유학생’을 위한 비자인데 비자 발급 기준이나 자세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비자가 무분별하게 발급되어 악용될 가능성을 걱정하거나 재능 있는 외국인도 중요하지만 먼저 국내의 인재를 우대해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한류비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 2022. 1. 24. 요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 요즘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대세는 ‘M/Z세대’이다. 그러나 답답한 기성세대는 이 M/Z세대에 대하여 자신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참고로 필자도 위의 기성세대에 포함된다. 하지만 앞뒤가 꽉 막힌 기성세대는 아니다. 그래서 꼰대라는 말이 듣기 싫다면 자신이 열심히 살아왔던 그때 그 시절만 그리고 자신의 상식만으로 생각하지 말고 급격하게 발전하고 변해가는 지금의 세상을 좀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나이를 좀 더 먹은 어른들이나 어르신들의 조언은 인생에 있어 단비와 같은 꿀 팁이 될 수 있었다. 한국전쟁 직 후 전쟁으로 망가진 한국을 재건하던 기간인 1960~ 70년대 초반, 부흥기인 1970년대 후반~ 80년대 후반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기.. 2022. 1. 24.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한국인의 공부법. 최근 해외 외신들과 네티즌들의 한국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영국의 BBC는 이러한 한국 학생들을 뉴스에 소개했다. 그 이유는 이들의 독특한 공부법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한국의 M/Z세대 사이에서는 공부방송, 이른바 ‘공방’이 유행이다. 공방은 유튜브나 트위치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자신의 공부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콘텐츠 인데, 별도의 대화나 행동 없이 조용히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영상의 주요 내용이다. 이들은 자신의 집 그리고 독서실 또는 스터디카페에서 각자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부법을 선보이고 있다. 공부시간도 사람마다 달라서 30분부터 4시간까지 다양한 분량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심지어는 밤새도록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런 공부 콘텐츠.. 2022. 1. 22. 중화사상에 물들고있는 중국의 젊은이들. 중국의 중화사상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중국 정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 심지어 어린 학생들까지도 전부 이런 생각으로 물들었는데 그 때문에 중국인들은 사적인 자리는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서까지 황당한 발언을 일삼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복을 ‘한푸’라고 부르라며 댓글 테러를 하는 것은 물론, 김치마저 중국 전통음식 ‘파오차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일까지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요즘 들어 중국은 중화사상과 과도한 애국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어느 나라나 자국 중심주의를 일정부분 가지고 있고, 애국심도 그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중국은 그 정도가 지나쳤는데 이들은 애국심의 기본골자를 중화사상 즉, 한족이 세계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다른 나라를 끊임없이 무시하고 폄훼하고 있다. 특히.. 2022. 1. 20.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윤리역량 가이드북.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되고 싶은 장래희망 1위인 직업, 그러나 교사와 학부모는 이 직업이 사이버 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직업이다. 도대체 무슨 직업이 길래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와 교사와 학부모의 부정적인 평가 이 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걸까? 이렇게 거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평가 수준의 직업은 ‘1인 크리에이터’이다.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디지털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받는 미래의 직업 중 하나이면서도 반복되는 사건 사고 때문에 각종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직업이기도 하다. 물론 일부 크리에이터의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이와 관련된 교육 시스템이 없었던 것이 1인 크리에이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키운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사실 유튜버의 사회적인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가고.. 2022. 1. 19. 더 마블스에 캐스팅된 박서준 그리고 케빈 파이기의 폭탄발언. 최근 마블의 차기작 ‘더 마블스’(The Marvels)에 한국의 배우인 ‘박서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가 마음을 졸이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얼마 전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Kevin Feige)가 폭탄 발언을 했다.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 박서준, 그가 마블의 차기작 더 마블스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즘 유독 한국인들이 마블영화에 많이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블과 한국의 관계에 특별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한국의 과학자 ‘헬렌 조’를 연기한 ‘수현’과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에 이어 이제는 한국의.. 2022. 1. 18. 한국을 등지고 중국으로 떠난 연예인들의 결말. 요즘 연예계에서는 한국에서 데뷔해 인지도를 얻고, 그 뒤 나 몰라라 하고 중국으로 가버리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이 있다. 한국에서 인지도를 쌓으면 중국에서는 엄청난 부와 기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을 등지고 중국을 찬양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이들 중 한국을 떠난 것을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는 아이돌의 소식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주소녀’의 ‘성소’인데 압도적인 차이나 머니에도 불구하고 한국 활동을 그리워 하고 있다는 성소, 과거 한국을 비방하면서 떠난 그녀가 갑자기 왜 이런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에서 쌓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국으로 넘어가 크게 성공한 중국 출신의 연예인들이 있다. ‘슈퍼주니어’의 ‘한경’.. 2022. 1. 15. 노바백신과 팍스로비드가 게임 체인져가 될 수 있을까?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 ‘얀센’(Janssen) 등 기존 코로나 백신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백신이 도입되었다. 미국 ‘노바백스’(NOVAVAX)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작하는 ‘노바백스 백신,’ 이 백신의 등장으로 기존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운 데~ 노바백스 백신의 예방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기존 백신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4개의 코로나 백신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몸이 경험하도록 해서 진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세포 침투를 막는 원리인데 바이러스 항원 유전.. 2022. 1. 15. 이전 1 ··· 59 60 61 62 63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