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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snippet

허리우드의 짠돌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by 1972 trist 2022. 2. 1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는 소문에 의하면 태생적으로 꽤나 짠돌이라고 한다. 좋은 표현으로는 매우 검소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는 페라리 또는 람보르기니 등 멋진 슈퍼카를 소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택한 것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이며, 심지어 그는 개인 소유의 자가용 제트기가 있음에도 일반인들과 똑같이 항공사를 이용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그가 환경운동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디카프리오
토요타 프리우스에 주유 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생적이든 다른 이유로든 간에 검소하다는 말이 많으니 돈을 물처럼 펑펑 쓰는 다른 연예인들을 보면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기는 하나, 인색하다와 검소하다는 그 의미의 차이는 사실 많이 다른데 허리우드 소식통에 의하면 그가 검소하다는 것보다는 인색하다는 쪽에 더 무게가 실려 있기는 하다.

 

디카프리오 전여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인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인 ‘바 라파엘리’(Bar Refaeli/이스라엘 출신 슈퍼모델)는 세금 관련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The Times of Israel’에 따르면, 2009년과 2012년, 4년간 수천만 세겔의 탈세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는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바 라파엘리의 어머니는 징역 16개월을, 두 사람은 약 72만 달러의 벌금과 약 230만 달러의 체납세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바 라파엘리가 당시 해외에 거주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소득을 이스라엘 정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었다며 이러한 주장을 반박했다. 그녀의 대리인이기도 했던 어머니는 소득 신고를 하지 않고, 세금 납부도 회피하고, 자신의 딸의 탈세를 도운 혐의로 기소되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바 라파엘리의 거주상태를 위조하기 위해 다른 가족의 이름으로 딸의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한다. 심지어 바 라파엘리는 또한 누군가와 위장결혼을해서 병역을 면제받은 후 다시 이혼함으로써 그녀의 이스라엘 군 복무를 피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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