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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opinion159

키이우의 유령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렸던 그 전투기 파일럿, 러시아의 공세 속 총 40대라는 엄청난 숫자의 러시아기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웅인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일명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알려진 전투기 파일럿, ‘스테판 타라발카’(Stepan Tarabalka) 소령이 지난 3월 13일 공중전 중 사망한 것으로 외신에 보도되었다. 그가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러시아 침공 첫 30시간 동안 키이우 상공에서 미그 29 한 기로 총 6기의 러시아기를 격추했기 때문인데 이 소문이 돌면서 일각에서는 키이우의 유령의 실존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군은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의 신원을 따로 밝히지 않고 그 대신 그의 헬멧을 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우크라.. 2022. 5. 1.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우크라이나의 트윗?!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가 있는데, 바로 우크라이나 ‘친일국가’ 논란이다. 우크라이나가 한국의 호의를 무시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그리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친일국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한 조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약 213만 명의 회원이 있는 우크라이나 교육기관인 ‘프세오스비타’(VSEOSVITA)에서 다케시마라는 표현을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단 한 번도 다케시마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독도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독도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인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하고 있.. 2022. 4. 25.
우크라이나에 후쿠시마산 식품을 지원한 일본. 현재 일본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지원을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하고 있다. 그런데 지원 같지 않은 지원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만든 식품을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우크라이나에 물자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일본을 공격할 수 있다는 보도를 끊이지 않고 보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알게 된 일본이 자력으로 핵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 이는 일본 자민당의 입장을 잘 보여주는 기사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전쟁을 통해서 평화 헌법 파기, 핵 보유, 자위대의 군대화 등을 꿈꾸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일본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런 일본 정부는 우.. 2022. 4. 25.
애덤 스미스 국부론의 바람직한 이해에 관하여. 최근 들어 ‘극단적 자유 시장 신봉자’가 많이 보인다. 이들의 주장은 정부는 시장 논리에 따라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며 필자에게 국부론을 다시 한 번 읽어보라고 권유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최소한 시장에서 만큼은 정부의 어떠한 개입도 허용되어선 안 된다는 주장, 그런데 직접 그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꽤나 설득력이 있긴 하다. 극단적 자유 시장 신봉자들은 “기업이 돈을 벌면, 그 돈으로 직원을 고용할 것이고 그 직원이 일을 해서 기업이 돈을 더 많이 벌면 기업은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하고, 공장도 더 많이 지을 것이고 이것이 반복되면 국가가 손을 대지 않더라도 기업이 욕심을 부리게 내버려두는 것만으로 나라가 부유해지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월급이 늘어나며 너도나도 모두 잘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