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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 부상!

by 1972 trist 2022. 5. 16.

 

Former Injured Captain Lee Geun of the International Volunteer Army
이근 전 대위가 전투 중 부상으로 군 병원에 후송되었다.

 

가짜 사나이로 유명한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군으로 참전했으며 아직까지도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 상황 가운데 최근 러시아 전차, 장갑차와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군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은 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도 전해졌고 우크라이나 주간지 ‘노보예브레먀’(NV)에서도 보도되었다. 그리고 노보예브레먀는 이근 전 대위의 인터뷰 내용 또한 공개했는데 이근 전 대위는 푸틴이 병이나 암으로 죽지 않는 이상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더 나은 장비를 구입하고 재정비를 해서 우크라이나에 다시 와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근 전 대위는 한국의 법이 매우 이상하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순간 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공항에서 체포될 것이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몇 통의 서신을 받을 계획이라서 그들이 자신을 법정에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새로운 일화도 밝혀졌는데 이근 전 대위가 의용군으로 참전한다는 결정에 대해 가족들이 크게 걱정하며 반대했다고 한다. 특히 그의 어머니가 굉장히 싫어했다고 하는데 그는 어머니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했고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친척들의 만류에도 누군가는 가서 도와야 한다며 설득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정에 대해 도덕적 문제라고 주장하였으며 국민 전체가 자신을 공격한다고 해도 자신이 하는 일은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하며 여전히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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