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11

2022년에 있을 크고 작은 이벤트. 드디어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시작되었다. 올해 2022년은 유독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다음 달 2월4일부터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시작되고, 3월9일은 ‘대통령 선거’ 그리고 6월1일은 ‘지방선거’까지 두 번의 중요한 선거가 있고, 9월10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11월21일에는 ‘카타르 월드컵'까지, 거대한 스포츠 이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2022년에 이렇게 큰 이벤트 외에 소소하게 달라지는 것들도 많다. 먼저 늘어나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이다. 작년에 8,720원 이었던 최저임금이 올해는 5%정도 올라 9,160원으로 정해졌다. 군 병사 월급도 작년에는 60만 8,500원 이었던 것이 약 11%정도 올라 올해는 67만 6,100원이 된다. 201.. 2022. 1. 2.
맛보는 TV의 등장. TV를 직접 혀로 핥아서 화면에 표시된 음식의 맛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비위생적이며 말도 안 되며 우스꽝스럽게 들릴 수 있으나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매우 흥미롭다. 그런데 정말 이것이 가능할까? 해외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메이지 대학교 ‘미야시타 호메이’ 교수가 TV화면을 통해 음식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일명 ‘맛보는 TV’를 발명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TV를 시청하다가 내용 중 어떤 음식이 등장하게 되면 시청자들이 이 음식의 맛이 궁금해서 TV화면을 혀로 핥게 되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하는데~ 짠맛, 신맛, 단맛 등 약 10개의 맛 샘플이 TV에 내장되어있어 특정 음식이 나오게 되면 이것을 조합하여.. 2022. 1. 1.
1인가구의 에어프라이어 구입기! 에어프라이어는 귀차니즘이 있는 필자에겐 정말 고마운 생활가전이다. 이런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노라면 황당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이 지구의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문득 든다. 요즘은 남자들도 그럴듯한 요리를 직접 해서 먹는 시대이긴 하지만 필자는 요리에 재주가 없어 그냥 대충 조리해 먹는다. 그래서 필자에게 있어 에어프라이어는 매우 중요한 조리기구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말 간단하게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약 5년 전에 구매해 사용하고 있던 에어플라이어가 사망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너무나 많은 브랜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택을 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웠다. 이유는 과거에 비해 에어프라이.. 2022. 1. 1.
2021년에 출시한 IT제품 Best 7. 오늘이 2021년의 마지막 날인 만큼, 2021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베스트 제품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는 페이지, 이 베스트 IT제품들의 기준은 그냥 필자의 개인적인 기준임을 미리 밝힌다. 1. 스마트폰 최고의 스마트폰은 ‘갤럭시 Z플립 3’이다. Z플립은 처음 출시했을 때만 해도 사실 저것을 어디에다 쓸까~ 하는 생각이 들 만한 제품이었다. 접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올해(2012년) 버전은 커버 스크린을 약 3배정도 키워 출시했다. 이 커버 스크린에서 위젯이나 알림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삼성 페이 또한 가능해졌다. 그리고 어둠의 경로?(Samsprung Launcher)를 이용해 모든 앱의 사용이 가능하니 이것 또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삼성 고유의 ‘On.. 2021. 12. 31.
우크라이나 & 러시아, 그리고 제3차 세계대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를 배웠으며 이렇게 끔찍한 전쟁이라는 것이 왜 일어나면 안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크고 작은 분쟁은 현대에도 일어나고 있다. 현재 그 크고 작은 분쟁 중에 무언가 일어나려고 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그렇다. 이것은 2021년 11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약 11만 명의 군인들을 집결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러시아의 역사는 882년 ‘루스’족의 지도자인 ‘올레크’가 ‘슬라브 족’이 있었던 지금의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점령하면서 시작된다. 이 나라는 ‘키예프 루스’라고 불렸는데 지금의 러시아가 러 러시아라고 불리는 이유가 키예프 루스의 루스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 *RUS → RUSSIA 키에프 루스는 12.. 2021. 12. 31.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머크’사(Merck)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아닌,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팍스로비드’(Paxlovid)라는 코로나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 했다. 팍스로비드는 알약으로 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그러니까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것이다. 이 약은 코로나 시국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팍스로비드는 백신으로도 유명한 ‘화이자’에서 만들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질병관리청-12월 27일 기준)약 36만 명 분을 사전 계약한 상태이며, 빠르면 내년(2022년) 1월 중순부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쌍화탕이나 활명수 사듯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감염자의 치료를 위한 약이니 만큼, 전문의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 2021. 12. 31.
계속 변화하고 있는 연애시장.... 혼란스러운 연애시장, 꿈틀거리는 인간의 탐욕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남성과 여성의 연애전략이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다. 여성은 무엇을 얻으려하는 것일까? 그리고 남성은 무엇을 잃어버린 것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과거와 달라진 지금의 연애시장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과거의 연애시장은 희생이 보상이 되는 시대였다고 말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안정적인 보호와 윤택한 삶을 더 많이 제공해 주는 남성이 여성의 마음을 얻었고 이것은 만족스러운 관계의 보상으로 이어졌다. 더 많은 여성들을 탐하고 싶은 남성의 욕망은 남자로서의 의무, 가장의 책임, 그리고 진실된 남자라는 일종의 명예욕이 억제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한 남성은 약한 남자, 무책임한 남자, 졸렬한 남자라는 여성의 멸시적인 시선이 그 대가로 작용했다. 그리고 남성..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