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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드론, 스위치 블레이드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미국. 얼마 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에 무려 100대나 되는 ‘킬러 드론’이 포함되었다. 이 드론은 목표물 명중 후 바로 자폭을 해서 소위 ‘카미카제 드론’으로도 불리는데, 이러한 치명적인 무기 공급에 따라 전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30일 CNN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셀레스트 왈란더’(Celeste A. Wallander) 미국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스위치 블레이드’(switch blade)라고 불리는 무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위치 블레이드는 목표물에 근접해 공격하도록 설계된 ‘자폭 드론’ 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비행기 자폭 공격과 비.. 2022. 4. 3.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네오나치라고 부르는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 난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우크라이나군이 놀라운 분전을 펼치며 승세를 잡고 있으나 푸틴의 절대명령에 사활을 건 러시아군의 공세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전쟁 내내 논란이 된 주제가 하나 있는데, 푸틴이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나치’에 관한 것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와 ‘비무장화’를 내내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이끄는 ‘네오나치 정권’을 무너뜨리고 러시아에 합병되기를 원하는 돈바스를 침공하려는 우크라이나의 군대를 해산시켜버리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근거로 네오나치 출신으로 구성된 ‘아조프 부대’를 지목했는데, 네오나치 부대인 아조프 부대가 돈바스에서 러시아인을 학살하고 있으니 그것을 막겠다는 것이 이 전쟁의 구실 중 .. 2022. 3. 30.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 40명 사살한 러시아의 악명높은 여군 저격수 생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벌써 한 달 이상 지난 가운데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인 40명을 사살한 러시아 저격수가 동료들에게 버림받고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체포 되었다. 지난 3월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서 세르비아 출신의 러시아 저격수 ‘이리나 스타리코바,’(Irina Starikova) 암호명 ‘바기라’를 생포했다고 밝히며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타리코바는 우크라이나 매체에 “러시아군 동료들은 나를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부상당한 나를 두고 그냥 떠나버렸다”라며 “그들은 내가 죽기를 바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3월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지난 2014년 우리 측 포로를 쏜 저격수 바기라를 친러.. 2022. 3. 30.
푸틴의 핵 사용과 이를 막는 미국의 타이거 팀.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중에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핵전쟁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고 있고, 결국 푸틴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과연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지의 여부 말이다. 설마 러시아가 핵까지 사용하겠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으나 현재 분위기는 또 그렇지가 않다. 최근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인의 82%가 러시아가 결국은 핵을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난 3월 27일 NBC 방송에서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2%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국 핵무기가 사용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