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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한 이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면서 1986년 인류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던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인데, 왜 러시아군은 방사능 노출 위험이 있는 체르노빌 원전을 장악한 것일까? 1986년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체르노빌 원전은 당시 방출된 다량의 방사성 물질로 인해 아직까지도 반경 30km지역에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등 지금까지도 특별 관리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체르노빌 원전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점령했으며 현재 모든 기반 시설이 러시아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격 뒤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말하긴 어렵다며 이는 현재 유럽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러시아군이 자국 병사.. 2022. 2. 26.
블라드미르 푸틴의 모든것! 러시아의 독재자이자 침략자인 ‘블라드미르 푸틴’(Vladimir Putin)은 무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러시아를 지배하며 선거 조작, 여론 통제는 물론 주변 지역에 대한 탐욕스러운 야욕을 드러내며 제 2의 히틀러, 즉 ‘푸틀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21세기 러시아의 전쟁 주도자라고 할 수 있다. 1951년, 소련시절에 태어났던 푸틴은 노동자 계급이었던 부모님과 함께 빈민가의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며 워낙 집안이 가난했던 탓에 매일 같이 배고픔에 시달렸다고 하나. 그리고 제대로 된 장난감도 구하지 못해 주변에 있는 쥐와 바퀴벌레를 잡으며 노는 등 뼈저리게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다. 푸틴은 청소년기에 들어 동네에서 유명한 건달이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배운 호신술과 유도를 이용해 불량학생들과 잦은 패.. 2022. 2. 26.
이미 푸틴의 비밀병기, 바그네르가 우크라이나에 침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 작전’을 선포하며 사실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런 가운데 ‘푸틴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러시아 용병 300여명이 이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침투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유럽 안보 관련 관료들의 발언을 인용해 시리아와 리비아에서 전투 경험을 가진 러시아 용병 300여명이 민간인 복장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 들어갔다며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정규군과 비교하면 소수지만,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이들 용병은 러시아 민간 군사업체(PMC)‘바그네르’(영어권에서는 wagner라고 부른다)소속 전투요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바그네르는 정규군은 아니지만 러시아가 돈바스.. 2022. 2. 25.
요람에서 무덤까지,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 2019년 한 구직 사이트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가 ‘스웨덴’이었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상징하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니 말이다. 하지만 복지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세금을 낸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스웨덴의 세금 체계를 알고 나면 스웨덴에 이민가고 싶은 생각이 바뀌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선 스웨덴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국세청에 한다. 이는 결혼과 사망신고도 마찬가지다. 보통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스웨덴의 국세청은 한 개인의 세금납부 상황뿐만 아니라 이사나 이직 등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거의 모든 ..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