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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opinion159

한국 컬링 대표팀의 일본 압승과 일본 대표팀의 딸기이야기. 한국 ‘컬링’(curling)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 중요한 것은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일본대표팀이 라이벌 한국에게 크게 패하고 말아 일본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고 전 세계에서 이에 관련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기사마다 댓글도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안경선배’는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컬링 여자 단체전 6차전에서 한국팀이 일본을 상대로 10-5의 점수차이로 크게 승리했다. 한국팀과 일본팀은 이미 평창 올림픽 때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크게 관심을 받아왔다. 사실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유리한 상황이었다. 일본팀의 경우는 첫 경기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4연승을 이어간데 비해 한국팀의 경우 첫 상대인 캐.. 2022. 2. 15.
중국인 보이콧을 선언한 유럽 음식점들.... “올림픽을 통해 중국을 홍보하고 중국의 국격을 드높이겠다.” 중국 정부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선언할 당시 했던 말이다. 하지만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의 국격을 드높이기는커녕 오히려 중국을 욕되게 하고 있다. 공정과 정의라는 기본적인 올림픽 정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세계에서의 중국인에 대한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현재 유럽에서는 음식점들이 일체 중국인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유럽은 지금 중국인 보이콧을 선언하고 있다. 최근, 베이징 동계 올림픽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쇼트트랙에서 어이없게 실격당한 한국과 헝가리, 스키점프에서 말도 안 .. 2022. 2. 14.
독일의 루지 금메달리스트, '나탈리 가이젠베르거'의 폭로. 독일의 ‘루지’ 여제 ‘나탈리 가이젠베르거’(Natalie Geisenberger)가 여자 루지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녀는 소치, 평창,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총 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루지 종목 3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해외 외신들이 주목한 것은 그녀의 이러한 기록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시상식 인터뷰였는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내뱉은 그녀의 한마디가 개최국인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올림픽 3연패라는 기록 보다 그 말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것일까?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는 뮌헨 출생의 독일 루지 대표팀 선수인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 소치, 2018 평창 까지 메달을 따낸 그야말로 루지의 여.. 2022. 2. 14.
중국의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수, 주이는 누구인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연일 세계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선수들 대우 문제도 그렇고, 올림픽 정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어이없는 반칙과 판정 논란까지,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두 번 다시는 올림픽을 중국에서 개최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주최 측인 중국 정부를 믿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그러나 중국의 화살은 해외 선수들에게만 향하는 것은 아니었다. 자국의 선수에게도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으니, 해당 선수는 바로 중국의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수인 ‘주이,’ 올해 19세인 주이는 다른 중국 선수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원래는 그녀가 중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당시 부모..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