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지난1월 9일 국세청은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등 84명을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 작가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배우 이병헌, 권상우 등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여기에 추가로 3월 1일,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국세청은 2021년 김태희와 당시 소속사인 루아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세청은 이 과정에서 세금이 누락된 점을 확인하고 김태희 측에 추징금 수억 원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추징금을 낸 것은 사실이지만 탈세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김태희 측은 밝히고 있으며 김태희의 현 소속사인 스토리 제이컴퍼니 측은 입장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김태희 전 소속사인 루아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전 소속사의 광고 모델 계약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되었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개인에게 입금이 되었다” 

 

“전 소속사와 김태희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서로간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 관련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하였을 뿐이다”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하여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국세청이 핫바지로 보이냐? 샅샅이 다 밝혀내야 한다,” “진짜 정떨어진다,” “김태희가 아니라 돈태희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