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뛰어난 선수, 손흥민!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

 

중국인 기자- “손흥민 선수도 중국인의 후예다. 앞으로 중국 선수를 영입할 계획은 없는가?” 

 

콘테 감독- “전혀 그럴 계획이 없으며 그런 말(손흥민이 중국인의 후예)은 처음 듣는다. 이러한 질문은 나를 화나게 만든다. 그것은 또한 선수들과의 신뢰를 깨뜨릴 수 있다.”

 

중국인 기자와 토트넘 콘테 감독과의 황당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을 향해 중국인의 후예라니.... 토트넘 감독 콘테의 단호한 대처 또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는 손흥민을 중국인의 후예라고 말하는 중국인 기자의 질문에 단호하게 “당신의 질문은 선수와의 신뢰가 깨뜨릴 수 있는 질문”이라며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이며 감독 또한 그에게 보내는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인 기자의 중국인 선수에 대한 영입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계획에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중국인들은 항상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하여 질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이러한 문화를 선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들은 대한민국의 위인들을 조선족으로 명시하기도 했으며 축구광이라 불리는 시진핑 주석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고도 손흥민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 하나 키워내지 못했다. 어쩌면 중국인 기자의 질문은 이러한 열등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손흥민 선수로 인해 영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도 그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영국 토트넘의 어느 식당에서는 한국인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토트넘과 구단 측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손흥민 문화 거리’를 만들겠다며 그러기에 그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했고 앞서 인터뷰에서 단호함을 보여주었던 콘테 감독 또한 손흥민을 향해 최고의 선수라 극찬을 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지금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앞으로도 개선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을 향해 항상 예의가 바르다며 그와 대화할 때는 언제나 행복해 진다고도 말했다. 결코 립 서비스가 아닌 진심으로 손흥민을 좋아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 그를 지도하는 것조차 자신에게는 큰 영광 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무리뉴 감독 또한 손흥민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처럼 상대편 감독이 선수를 극찬하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이기도 해서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을 향해서 사랑 받는 선수라 칭하며 모든 스탯이 골고루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말하기도 했다. 

 

 

구단 또한 손흥민을 극진히 모시고 있다. 구단은 SNS를 활용해 “너의 곁에는 우리가 있어”라는 말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상대편 선수에게 인종적인 차별을 받자 손흥민 선수를 챙겨주기 위해 했던 발언이었다. 이렇게 단순히 그를 위로하는 일이 아닌, 구단이 SNS를 통해 특정선수를 지칭하며 응원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 할 수있다.  

 

이러한 애정에 힘입어 구단은 손흥민을 위해 대한민국으로의 방문을 확정 짓기도 했다. 오는 7월에 구단과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전혀 없던 이례적인 일이다. 토트넘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것은 무려 17년 만의 일이며 이 또한 특정 선수를 위해 방문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단은 이런 손흥민을 향해 그는 충분히 이러한 대우를 받아야 될 선수라며 아낌없는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팬들 또한 손흥민 선수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 또한 진정한 팬 서비스로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의 팬 서비스는 이미 토트넘 내에서도 유명하다. 항상 웃으며 팬들을 맞이하며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애정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어느 스포츠 방송에서의 여성 앵커는 손흥민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정도로 손흥민은 이미 유럽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