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는 2020년 11월 15일, 결혼(혼인신고)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관장이며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코로나 여파로 조금 뒤인 2021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아들을 낳고 잘 살던 조민아는 갑자기 지난 5월 16일 인스타그램에 가정폭력을 폭로했는데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는 글과 이어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살짝 웃고 있었지”라며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잘 자 내 사랑,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이라며 “엄마 보호 받고 싶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해당 글을 본 지인의 댓글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다. 살려줘”라고 호소하는 글을 덧붙였다. 이렇듯 조민아의 글에서는 남편의 폭력을 설명하는 듯한 표현이 있어 가정폭력의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해 2월 결혼해 그해 6월 아들 강호군을 출산했다. 그녀는 결혼과 임신 무렵에 남편을 허니베어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조민아의 남편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연말에 올린 글에 만 남아 있을 뿐,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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