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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이 삼성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해 달라는 우크라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유럽 등 서방국 제재에 동참하며 러시아에서 하나 둘씩 발을 빼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삼성전자에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부 장관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의 탱크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유치원과 병원을 포격하는 한 러시아인들이 삼성의 멋진 제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달라”라는 글을 올리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보낸 서한을 첨부했다. 페도로프 부총리는 서한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평화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의 침략군에 맞서 싸우고 있다”라며 “전 세계 정부와 기업, 단체들도 우리가 어떤 가치를 위해 싸우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말과 행동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2. 3. 8.
중국의 러시아 제품 구매 장려로 러시아 제품 매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세계 각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거꾸로 러시아가 각광을 받고 있다. 러시아 제품의 구매를 장려해 러시아를 돕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러시아산 제품 매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도 전쟁 반대 및 우크라이나 지지의 목소리도 있지만, 러시아와 우호 관계를 보이는 중국정부의 움직임이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과 홍콩 SCM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 내 ‘러시아 국가관’ 쇼핑몰에서는 다수의 제품이 매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7일 러시아 국가관에 따르면 러시아의 유명 과자 브랜드 ‘알룐카 초콜릿’을 비롯해 웨하스, 보드카, 생수, 티백, 과일잼, 세제, 방향제 등이 품절 상태로.. 2022. 3. 7.
멈춰버린 러시아군의 64km 행렬이 거대한 공동묘지?! 키이우(키예프) 북서쪽에서 멈춰버린 러시아군의 64km 행렬이 거대한 공동묘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미국의 분석이 등장했다. 지난 2월 18일에 처음 관측된 이 행렬로 여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곧 키이우가 함락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예상과 달리 3월 5일까지 불과 180m를 진격한 이 행렬은 ‘흐스토멜’ 공항 인근에서 완전히 멈춰 서고 말았다. 미 정보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전방 병력의 연료와 식량이 떨어지면서 모든 것이 마비되었다고 하는데 또한 도로의 양 측면이 땅이 녹으면서 늪지대가 되다보니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증거로 ‘위성사진’에 나타난 상당수 러시아 병력들이 숲으로 들어가 야영을 하거나 차갑게 얼어붙은 기갑 장비 안에서 천천히 죽어가고 있음이 증명 되고 있는데, 미 .. 2022. 3. 7.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종전 후 거의 90년이 지난 지금 스페인 내전의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 그 때처럼 민주정부라는 대의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던 장면이 우크라이나에서도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해외 19개국은 무기와 군수지원을, 22개국은 인도적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독일과 스웨덴, 핀란드와 스페인 등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의 시민들이 ‘국제의용군’으로서 참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나섰는데, 영국의 일간지 ‘더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영국군 공수부대원 150명이 우크라이나로 떠났고, 미국 육군과 해병대 전직 군인으로 구성된 ‘전방관측단’(FOG) 소속 전투원 20여 명도 지난 27일 키예프에 도착해 활동..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