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 useful information238 한국의 K9 자주포를 사랑하는 폴란드. 우리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수출 대박 작품인 ‘K9 자주포’를 사랑하는 폴란드, 폴란드의 K9 자주포 사랑은 도대체 왜 시작되었을까? 그리고 폴란드는 K9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파생형 무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일까? 원래 폴란드는 영국과 협력해 신형 자주포를 개발했으나, 폴란드 가 개발한 자체로는 자주포의 강한 반동과 충격으로 고장이 빈번해지고 엔진도 단종 되어 한국의 K9 자주포 차체를 수입하게 되었다. 즉 폴란드 군과 폴란드 최대 방위사업체 ‘PGZ’사는 10여 년간 골치를 썩여 자칫 방산비리로 몰릴 수 있었던 ‘크라프’(Krab) 자주포 사업을 한국의 도움으로 멋지게 성공 시키게 된 것이다. 그러자 폴란드 국방부와 방위산업체들은 크라프 자주포의 한국산 차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시 모색하게 된다. .. 2022. 3. 7. 러시아가 사용한 비인도적 무기, 진공폭탄(열압력탄)과 집속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르키우’의 주거지역에 폭격을 퍼부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조사 저널리즘 사이트 ‘벨링캣’은 하르키우 폭격 장면 영상을 공개했는데, 폭탄이 도로에 비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하늘에서 수 백발이 쏟아지는 모습에 ‘강철비’라고 불리는 ‘집속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열압력탄’이 사용되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옥사나 마르카로바’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달 28일, “러시아 군이 ‘진공폭탄’(열압력탄)을 사용했다”고 밝힌 것인데 CNN도 “러시아가 ‘TOS-1M 부라티노’를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모습을 최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TOS-1M 부라티노는 열압력탄을 발사할 때 사용하는 장비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전쟁.. 2022. 3. 5. 올해부터 새롭게 단장하는 수도권 지하철. 약 30여년 가까이 운행한 노후화된 ‘수도권 지하철’이 올해 새롭게 바뀐다. 새 단장의 첫 번째 주인공은 5호선이다. 서울 강서구에서 출발해 경기 하남시까지 이어주는 5호선은 1994년에 도입 되었는데, 당시 다른 지하철들은 모터로 롤러판이 돌아가며 도착역을 안내했지만, 5호선은 획기적으로 열차 내에 LED전광판을 도입했다. 그러나 5호선 역시 시간이 지나며 좌석은 낡고, 소음이나 비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등 점차 노후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새 전동차는 5호선 구간 특유의 심한 소음을 우선적으로 개선했는데, 새 전동차의 주행 소음을 테스트해본 결과 기존 전동차보다 소음이 최대 4.7dB이 감소했다. 또한 앞으로는 전동차 내에서 좌석 전쟁 뿐 아니라 휴대전화 충전 전쟁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22. 3. 5. 중국이 함부로 대만을 건드리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만이다. 최근 대만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전담반을 구성했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전군의 전투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대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예의주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한 몸’이라고 주장하며 침공을 정당화했는데, 중국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앞세우며 필요할 경우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내 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과 대만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어떻게 보면 서로 닮아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부라는 논리를 침공 명분으로 삼자, 오늘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우려.. 2022. 3. 5.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