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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의 효자, 바이락타르 무장 드론! 지금 러시아군의 발목을 잡는 우크라이나의 무기 효자 삼형제는,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휴대용 대공미사일 스팅어 그리고 터키산 무인공격기 ‘바이락타르 TB-2’(Bayraktar TB-2)이다. 그중에서도 바이락타르의 활약은 매우 눈부시다. 바이락타르 TB2는 길이 6.5m, 높이 2.2m, 날개폭이 12m인 중고도 무장 드론인데, 최대이륙중량은 630kg이며 화물중량은 150kg이다. 고도는 5.5km에서 최대 8.5km까지 운용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20km, 최대 27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정찰용 TB2의 가격은 약 500만 달러이다. 2019년 우크라이나는 바이락타르의 제조사인 터키의 ‘바이카르’와 6,9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으로 1세트 6대의 드론이.. 2022. 3. 13.
캐나다의 전설적인 저격수 '왈리'가 우크라이나에 참전하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 붉은 군대의 전설적인 저격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Lyudmila Pavlichenko) 파블리첸코는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저격수이다. 전쟁에 참전하기 전까지 역사학도였던 그녀는 아마추어 사격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었는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소련 ‘제25소총병사단’에 입대를 신청하게 된다. 대학 출신 인텔리 여성이었던 그녀에게 군은 간호병을 제의했지만, 결국 그녀는 훈련을 마친 후 저격수 보직을 받게 된다. 저격수가 된 그녀는 ‘죽음의 숙녀’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엄청난 저격능력 때문이었다.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녀가 사살한 독일군은 309명으로 알려졌으며, 그 안에는 적 저격수 36명도 포함되어있다. 80년이 넘는 세월을 건너, 전설적인 저격수의 고향을.. 2022. 3. 12.
러시아 기갑부대를 괴멸시킨 우크라이나 브로바리 전투! 우크라이나군의 매복공격에 러시아군의 탱크가 파괴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격으로 진격이 또다시 좌절되었다. 지난 10일 영국의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로 조금씩 진격한 러시아군은 T-72탱크와 호송대가 전후에서 기습공격을 받아 파괴되면서 패퇴했다고 전했다. 공포의 TOS-1 열압력탄(진공폭탄) 무기 발사대를 포함한 약 30대의 탱크와 호위대는 우크라이나군의 연쇄 포격을 받았고 러시아의 고위 장교 1명이 전사 했다. 온라인에는 이 전투를 키이우 북동부의 지역 이름을 따 ‘브로바리 전투’로 명명된 생생한 전투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 탱크 주변에서 잇단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탱크 부대는 고립된 채 큰 타격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첨부된 영상 참고. 의.. 2022. 3. 12.
러시아의 파상공세에 밀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점차 밀리고 있다. 또 우크라이나의 향방을 결정지을 키이우 대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키이우 전선에 대한 러시아군의 파상공세가 진행 중인데, 특히 키이우 북서부 지역에서 굉장히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흐스토멜’과 ‘부차’를 점령한 러시아군 주력부대가 키이우와 가장 가까운 북서부 도시인 ‘이르핀’에 맹공을 가하는 한편, 일부 분견대가 ‘파르키우’를 포함한 키이우 서부의 여러 도시로 진격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키이우—지토미르—리비우로 이어지는 보급망을 차단해 키이우를 서방과 완전히 단절시킨 뒤, 대공세를 통해 도시를 함락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지토미르 인근까지 러시아군이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북동부에서는 ‘114 방위여단’..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