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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opinion

너무 힘들어서 묫자리까지 알아봤다는 김태리....

by 1972 trist 2022. 5. 9.

 

Korean actress Kim Tae-ri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 너무 힘들었다는 김태리.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가져갔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얼마 전에 끝났다. 결말에 대해 논란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시청률은 잘 나왔는데 사실 드라마 내내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주연 급 중에 연기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연기자는 ‘김태리’ 혼자뿐이었으니 말이다. 

 

‘보나’는 아이돌 출신으로 연기력을 논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 ‘남주혁’은 벌써 9년 차 연기자지만 아직도 연기력이 다소 부족한 수준이다. 그 와중에 김태리 혼자 정말 고생하면서 찍은 드라마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데 드라마가 끝난 뒤 4월 5일, 김태리가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저는 매 작품마다 느끼는 모든 스트레스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으로는 배움을 온몸으로 느꼈죠,” “너무 힘들어서 묫자리를 알아볼 정도였거든요?”

 

이에 팬들도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것 같다고 안쓰러워했다. 김태리는 여러 인터뷰에서 촬영도중에 도망가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그나마 상대 남자 배우가 어리고 잘생긴 남주혁이라 버텼지 아니면 벌써 탈주했을 것이라는 시청자의 농담 섞인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지난 4월 7일 기사에서 그녀는 “다음번에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저는 초반부터 에너지 관리를, 체력 분배를 계획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는 걸 배웠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이 너무 힘 들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에 김태리가 스트레스로 드라마를 당분간 안 할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말이 많았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태리가 ‘미스터 선샤인’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그리고 곧 방영될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악귀'에 김태리가 출연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는데 힘 들었다는 인터뷰가 많아서 김태리가 당분간 드라마 쪽은 쳐다 도 안 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태리는 드라마 ‘메이킹’에서도 대본에 러브라인이 하도 없어서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대본에 지문도 없는 수준이지만 메이킹은 김태리의 실력과 애드리브로 살린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연기자 중에 김태리가 제일 나이도 많았고 발 연기자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버텼기 때문에 부담감이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여튼, 김태리가 촬영하면서 힘든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며 김태리를 응원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녀가 더 많은 드라마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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