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동안 잠잠했다가 ‘BTS의 병역 문제’가 다시 불이 붙었다. 그 이유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BTS를 군대에 보내서 활동을 중단하게 하는 것은 ‘전 인류의 문화적 손실’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BTS가 K-POP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엄청난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BTS의 콘서트 1회당 생산유발 효과는 1조 2천억 원 정도라고 한다. 결국 황희 장관은 이런 부분을 강조하며 BTS의 병역 혜택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대중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돈을 얼마나 많이 벌어들이는지 로 기준을 삼아버리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들의 임원 자식들 모두 군 면제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등장했고, 결국 연예인은 개인 사업자에 불과한데 엄청난 돈을 벌면서 군 면제 혜택까지 주는 것은 현재 꽃다운 나이에 군 복무를 하고 있는 20대 남성들에게 매우 불쾌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퇴임이 5일 남은 황희 장관은 군 문제에 민감한 20대 남성들에게 국익을 위해 여러분들이 이해와 양해를 해 준다면 사회생활 하는 과정에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돌아간다며 호소했다. 사실상 BTS 군 문제는 여러 논쟁이 발생할 만큼 의견이 다양했으나 이번 황희 장관 발언 이후 반대 여론이 더욱 강한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BTS 멤버들이 군대 간다고 이미 말을 했는데 왜 계속 이러한 얘기가 나오는 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Personal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배우 한예슬의 '엔텔로프 캐니언'에서 촬영한 사진은 사실.... (0) | 2022.05.06 |
---|---|
미리 막을 수 있었던 강수연의 심정지.... (0) | 2022.05.06 |
영화배우 강수연, 심 정지 상태로 근처 병원에 이송! (0) | 2022.05.06 |
물거품이 되버린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 (0) | 2022.05.04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끝없이 오르고 있다! (0) | 2022.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