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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opinion

북한은 곧 붕괴 되고, 통일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by 1972 trist 2022. 6. 5.

 

South and North Korea unification
오미크론으로 인해 통일이 될 수 도 있다.

 

남한과 북한이 곧 통일이 된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일반 네티즌의 뇌피셜이 아닌,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카토(Cato) 연구소의 ‘더그 밴도’ 수석 연구원의 주장이다. 한반도 통일 주장의 근거는 현재 북한은 뒤늦게 오미크론 유행이 퍼져서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북한 권력 엘리트들까지 횡사할 가능성이 있어서 내부적으로 매우 혼란을 겪게 되고 그 결과 북한 붕괴까지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미국 전문가의 주장이 꽤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는 실제로 북한은 현재 대기근 사태에 오미크론 사태까지 더해진 상황이며 그 중 오미크론 사태는 더 심각해져 4월 말부터 누적 발열자가 400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북한 스스로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고 북한에서 새로운 변이의 등장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는 결국 북한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스스로 분열되며 정권 붕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가설이며 더 나아가 한반도의 통일을 별로 탐탁치 안게 여기는 주변국이 있으며 심지어 미국 전문가는 이 주변국들을 방해요소라고 표현했다. 그 방해요소는 바로 일본과 중국이라고 한다. 먼저 일본의 경우는 역사적으로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강한 한반도에서 남한과 북한이 합쳐지게 될 경우 반감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경우도 북한과의 경제적 이득을 유지하기 어렵고 한반도가 합쳐지면 북한이라는 완충지대가 사라져버리고 한국군과 미군이 중국 국경에서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통일을 반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막대한 통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도 있었는데 실제 독일의 경우 통일 자금으로 3000조 원 가량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물론 한반도 통일의 경우는 그보다 더 많은 통일 비용이 발생하며 남북의 경제적 격차가 벌어질수록 금액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장은 모두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남북이 통일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가 훨씬 더 강대해지는 길이다. 그 예는 독일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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