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rsonal opinion

푸틴 사후, 한국은 러시아로 부터 연해주를 받게될 것이다!

by 1972 trist 2022. 6. 4.

 

Primorsky Krai
러시아 령인 연해주

 

20년 가까이 러시아 정부에 관한 취재를 이어온 독립 언론 ‘아젠투라’가 최근 작성한 기사에 따르면, 푸틴이 죽음을 앞두고 작성한 유언장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 유언장에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연해주를 한국에게 할양하라’는 푸틴의 유언이라는 것이다.  

 

푸틴이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가 저지른 대표적인 실책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은 외침의 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때문에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푸틴은 전쟁이 일단락된 이후 러시아의 아군을 만드는 외교 정책의 절실함을 깨닫고 있다고 한다. 

 

 

이에 푸틴은 그의 유언장에서 “러시아에게 마지막 남은 동아줄은 한국뿐”이라며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이미 회복이 불가능한 손상을 입은 서방과 유럽인들의 신뢰는 과감히 포기하고 과거부터 러시아와 함께 여러 협력 사업을 이어오던 한국을 붙잡으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과 러시아는 이전부터 조선과 자동차, 부동산 개발 등 대부분의 사업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 졌던 곳이 바로 연해주인 것이다. 

 

연해주는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불리는 곳으로 연간 30만 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몰려가 심지어 연해주 주민보다 한국인이 더 많다는 얘기마저 나왔을 정도라고 한다. 이처럼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지 연해주 주지사 ‘올레크 코줴먀코’(Oleg Kozhemyako)가 직접 움직였다. 그는 이전부터 “한국 덕분에 굶주리던 연해주의 러시아인들이 웃음을 되찾게 되었다”라며 한국과의 협력을 환영하는 대표적인 러시아의 친한파 정치인이다. 

 

그런 올레크 코줴먀코 주지사가 최근 한국에 비밀리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한국에서의 행보와 논의 내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익명의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한-러 관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푸틴의 유언장에서 언급된 연해주의 한국 편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Primorsky Governor
연해주 주지사인 올레크 코줴먀코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

 

이렇게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연해주 대사와 한국 외교부 장관의 대담 자리에서는 연해주의 한국 편입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가 오갔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유일한 활로가 될 한국과 손을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과의 우호관계는 연해주가 러시아에 가져다줄 마지막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말을 마친 올레크 코줴먀코 주지사는 이어서 이로 인해 동북아에 생길 여파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는데 러시아의 이번 결정에 가장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인 중국 문제를 언급했다. 

 

중국은 과거 러시아의 지위를 이어받아 미국과 일본이 지키는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래서 자유진영의 방어선을 우회할 수 있는 연해주의 항구를 지속적으로 탐내왔는데 이전부터 탐내오던 연해주가 돌연 한국에 넘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 정부가 크게 격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레크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중국의 반발을 두려워하기보다 오히려 이를 이용할 심산인 듯하다. 

 

이번 회담에서 드러난 러시아 수뇌부의 계획은 바로 중국의 반발에 한국과 함께 대응하면서 러시아를 자유민주 동맹에 안착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냉전 시기부터 서방과 대립각을 세웠던 러시아가 오랜 국제질서를 깨뜨린 이번 사건은 전 세계가 놀랄 정치적 대격변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편 중국은 이 소식을 듣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내린 이번 결단은 한민족이 다시금 만주 땅에 발을 들이는 결과를 낳은 셈인데 이것은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라고 한다. 한국이 연해주를 차지함으로써 중국군에게 완충지대인 다이상 북한은 의미가 없어지고 강력한 한국 육군을 직접적으로 상대 해야만 하는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또한 미군이 중국 대륙으로 안전하게 상륙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어 중국의 동북지방마저 미군에 의해 완전히 차단당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중국은 이번 사건을 민족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해 이에 대응하고 나섰는데 긴급히 열린 상무위원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다름 아닌 리커창 총리이다. 그는 “간악한 동이의 무리가 압록을 넘어 중화를 위협한다. 우군이라 믿었던 러시아가 한국에 손을 들어 우리를 친다”라며 그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모여서 회의를 거듭해도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미 미국이 인도, 베트남 등과 함께 만들어 둔 중국 포위망으로 인해 연해주 방면에 중국의 군사력을 더 투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푸틴 사후 한국은 아무런 저항 없이 러시아로부터 연해주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한국은 꿈에 그리던 고토를 일부 회복하고 러시아는 한국과 함께 손을 잡으면서 성공적으로 세계 외교 무대에 다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호령하던 광활한 땅인 연해주, 푸틴의 유언장에 담긴 러시아의 계획으로 인해 우리 한국이 다시금 그 땅의 주인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로써 한국은 예전에 가졌던 광활한 영토를 되찾는 첫걸음을 뗀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