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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안 빠지는 뱃살, ○○를 먹으면 확실하게 빠진다!

by 1972 trist 2022. 5. 28.

Belly Fat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가 비만이라고 한다.

 

지방은 장기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필요하지만 너무 과한 것은 문제가 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약 40%가 비만이고 국내 45~64세 여성 61.4%가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빼고 싶어도 잘 안 빠지는 부위, 남녀 모두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 1위가 바로 뱃살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지는 뱃살, 그래도 빼야 하는 이유가 있다. 

 

 뱃살을 꼭 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뱃살은 모든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인데 뱃살을 유지해 만성 염증이 생기면 살이 더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지방조직은 지방 세포가 모여서 생기는 결합조직으로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대표 지방 조직이 바로 뱃살, 내장지방이다. 배의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방은 어떤 지방 인지 체크를 해보자. 

 

배꼽 기준 아래 뱃살이 나왔다면 피하지방이며 위 뱃살이 나왔다면 내장지방이다. 위아래 전체적으로 뱃살이 났을 경우에는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피하지방일 가능성이 높다. 내장 지방 1kg은 피하지방 5kg과 맞먹을 정도로 내장 지방을 가진 경우 건강 위험이 5배나 높아지게 된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많을수록 만성 염증을 만들고, 만성 염증은 신체 곳곳에 퍼져 전신 질환을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미 생긴 내장지방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잘 안 빠지게 되는데 운동만으로 빼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양파를 먹으면 더 손쉽게 뱃살을 없앨 수 있다. 

 

onion
양파에는 우리 몸에 좋은 케르세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양파는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나이 49세 성인 17명에게 양파 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 시킨 결과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는 중성지방은 31.2%, 콜레스테롤은 15% 감소했다고 한다. 

 

 양파의 어떤 성분이 몸속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까? 

 

 

양파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손상을 막아주는 천연해독제라고 표현하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양파 속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Quercetin)이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들에게 당뇨, 심혈관 질환, 비만이 오히려 적다는 주 요인을 양파로 꼽는데 양파의 풍부한 케르세틴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케르세틴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양파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바로 양파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다. 양파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케르세틴 성분이 양파 알맹이 보다 30~40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양파껍질을 먹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양파 껍질을 따로 모아서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 양파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햇빛에 말린 뒤 알싸한 맛을 없애기 위해 프라이팬에 덖어주고 물 2L에 양파 껍질 50g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이렇게 끓인 물을 차로 먹어도 되고 국물 요리할 때 육수로, 밥을 할 때 물 대신 넣어주어도 좋다. 더 확실한 효능을 최대한 손실 없이 보기 위해서는 양파를 통으로 압력밥솥에 찐 후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껍질째 찌고 갈아서 만든 즙은 고기를 잴 때 양념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고, 그대로 먹을 시 사과와 같이 갈아서 주스로 먹어도 좋다. 

 

하지만 양파껍질을 먹기 위해서는 껍질에 있는 잔류 농약이 걱정되는데 양파를 1분 동안 물에 담궈 주고 새 물로 교체 후 30초가량 씻어준 뒤 흐르는 물에 역시 30초가량 씻어주면 된다. 이 과정에서 식초를 물에 살짝 섞어 주어도 좋다. 

 

 

양파는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다소 어려운 식품이다. 혹시나 익혀 먹는다고 해서 성분이 없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는데 내장 지방을 빼주는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생으로 먹거나, 볶거나 쪄서 먹어도 큰 차이가 없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양파의 하루 섭취량은 하루 1개미만으로 먹으면 되고 양파즙의 경우에는 하루 3포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파는 위에 좋은 음식이지만 소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정도에 따라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직접 양파즙을 내거나 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은 오픈마켓의 양파즙을 구입해서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루 권장 섭취량으로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일도 없고 제품가격 또한 비교적 저렴하니 말이다. 가성비 제품으로 젊은농부 빨간양파즙이 있는데 제품 후기도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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