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상황이 위태롭다. 5가지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수술에 들어갔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암살 시도 뉴스까지 나오니 말이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지난 5월 23일 푸틴 대통령이 약 2달 전 러시아 남부 카프카즈에서 암살 공격을 받았으나 실패에 그쳤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수많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다면서 총 5차례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살아 있는 이유에 대해 “나의 경호는 내가 직접 관리한다”고 말했는데 푸틴은 러시아 저격수 부대가 분신처럼 자신을 보호하며 암살자가 자신에게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사살해 버린다고 말했다. 사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이 지역에 많은 적들을 만들었다. 푸틴은 2008년 조지아 침공 명령을 내리기도 했고, 수 년 동안 이 지역에서 IS를 비롯한 이슬람 반군과 충돌을 벌여왔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침공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은 지금, 푸틴 대통령은 안보 관련 고위 인사로부터 외부세력 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부에서도 푸틴의 목숨을 노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선전포고를 한 이후 암살 위협을 느끼고 두려워했다고 전했다.
2012년에는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푸틴 암살 음모와 관련해 체첸인 한명이 체포된 적이 있었는데 체첸의 저명한 가문 출신인 아담 오스마예프는 푸틴 암살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 감옥에 수감 되었으며 크렘린은 아담 오스마예프를 러시아로 데려오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거부한 바 있다.
영국군 출신 군사전문가는 푸틴 대통령을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위협’이라고 말하며 그를 없애는 것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고 전하기도 했는데 오사마 빈 라딘, IS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니, 이란 혁명수비대 최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마이니 역시 같은 이유로 사살되었다고 했다. 또한 이 군사전문가는 “나토는 푸틴을 권좌에서 몰아내기 위한 모든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사살까지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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