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에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핵』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현재 러시아에서 핵사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 진행 중이며 실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핵 공격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에서 하고 있는 훈련 내용은 발트 해에 있는 자국의 역외 영토인 ‘칼리닌 그라드’에서 『전술 핵탄두 탑재 미사일 공격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일종의 모의 훈련이며 병력 100명 이상을 동원해서 가상 적군을 만든 후 핵탄두를 탑재한 ‘이스칸데르’ 단거리 미사일로 타격을 하는 내용으로 적의 보복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발사 위치를 신속하게 옮기는 훈련도 같이 병행했다고 한다.
이러한 러시아의 전술 핵탄두 탑재 미사일 공격 훈련을 지켜본 영국의 BBC는 궁지에 몰린 푸틴이 결국 교착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전술 핵무기를 게임 체인저로 사용할 수 있다며 경고했고, 미국 뉴욕타임스 역시 푸틴은 핵을 사용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현재 그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전쟁에 대해 단번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외신에서 푸틴의 핵사용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는 이유는 이것이 ‘전략 핵무기’가 아닌 ‘전술 핵무기’라는 점에 있다. 전술 핵무기는 비교적 작은 지역에 적은 인명 피해를 내는 소형 핵미사일 또는 핵 지뢰를 의미한다. 결국 자신들도 핵을 사용하면 국제적인 여론이 나빠질 것을 예상해 이러한 소규모의 핵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그만큼 실제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소규모 핵미사일 등 전술 핵무기의 위력은 실제 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Little boy)보다 15분의 1 수준의 규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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