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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 방치하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부 피하지방량이 증가할수록 ‘게실염’에 걸릴 위험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만약 배 왼쪽이나 오른쪽 아랫부분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다면 게실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먼저 ‘게실’이란 식도, 위, 대장기관처럼 관통형 장기에서 일부가 바깥쪽으로 볼록하게 튀어 나간 주머니를 말한다. 대장에 생긴 게실은 장벽에 생긴 구덩이이자 주머니인데 이 게실에 노폐물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거나 게실이 다른 장기를 압박하면서 게실염이 발생한다. 게실염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심한 변비가 상습적으로 대장의 압력을 높여 생긴다고 추정하고 있다. 게실염의 증상을 살펴보면 보통 아랫배가 찌르듯이 아픈 특징을 보인다. 오른쪽 대장에 게실염이 있다면 오른쪽 배에 통증이 오고.. 2022. 5. 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끝없이 오르고 있다! 오늘 점심식사로 칼국수를 먹으려다 필자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일주일전까지 만해도 저렴한 맛으로 먹었던 칼국수가 너무나 비싸졌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도 얼마만큼의 가격상승은 있었지만 그리 부담은 없었는데 오늘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의 가격은 거의 설렁탕가격과 비슷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대한민국의 서민 먹거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참고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이다. 그러니 칼국수의 주원료인 밀가루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밀가루뿐만 아니다. 식용유를 비롯한 각종 원재료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4.8%나 급등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원자재 값 인상에 외식 물가도 덩달아 올랐고,.. 2022. 5. 4.
한국 영해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은 이제 폭침 될 수 있다. 중국이 또다시 무단으로 우리 영토를 침범해 노략질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지난 4월 14일 서해를 순시하던 어업지도선 ‘무궁화호’가 수상한 구조물을 발견했다. 정밀검사 결과 그 수상한 구조물은 중국이 설치한 이동식 석유 시추 구조물로 밝혀졌는데 이에 대한민국은 크게 당황했다. 그 이유는 중국이 석유 시추 구조물을 설치한 위치가 다름 아닌 ‘한중잠정조치수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 매체들은 중국 어선들이 우리 북방한계선(NLL)을 허가 없이 침범해 성어기를 맞은 꽃게를 분별없이 마구 잡고 있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20일 불법 조업하던 30톤짜리 중국 목조선이 우리 해경의 단속에 걸려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가 해경 함선을 들이받는 사고까지 발생했는데 이는 몇 년 전 칼.. 2022. 5. 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단칼에 거절한 여인, 휘트니 포트! 의 모델 겸 배우 ‘휘트니 포트’(Whitney Port)는 "With Whit"이라는 팟캐스트에서 10년 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함께 하룻밤을 보내자는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디카프리오와의 잠자리를 거부한 이유는 "나는 누구와도 잠을 자본 적이 없다"는 이유였다. 2019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주연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휘트니 포트에게 약 6개월 동안 “당신과 잠자리를 원한다”는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레오의 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때의 심정을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매우 긴장했고, 누구와도 하룻밤을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와 단둘이 있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2.. 2022. 5. 3.
푸틴이 과연 우크라이나에 핵을 사용할 수 있을까?! 세계 최대 핵보유국인 러시아와 핵을 폐기한 우크라이나가 싸우고 있으니 전쟁이 조금만 러시아에 불리해져도 러시아가 핵으로 우크라이나를 끝장낼 것이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러시아가 핵보유국이라 할지라도 핵사용은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호확증파괴’(MAD)로 복잡하게 얽힌 ‘핵 억지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핵사용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1메가톤(mt) 이상의 위력으로 인구 수백만 이상의 도시를 날려버릴 수 있는 전략 핵무기 사용은 발사와 사용이 이루어지는 순간, 상대의 핵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상호확증파괴를 가동시킬 위험이 매우 높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딱 한 발만 발사하려해도 핵을 .. 2022. 5. 3.
한국을 등지고 중국으로 런 했다가 후회하는 왕이런. 눈부신 외모로 데뷔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왕이런,’ 그녀는 한국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가장 아름다운 멤버’로 뽑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많은 중국 출신 아이돌처럼 그녀도 한국 팬들을 져버리고 중국으로 떠나버렸다. 사실 그녀는 중국행 전부터 논란이 매우 많은 멤버였는데 중국의 신장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면화 농장 강제노동을 지지하는 위험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중국 팬과의 화상 통화 도중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나는 한국에 중국의 문화를 선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한국어가 아닌 중국어를 쓰며 활동하.. 2022. 5. 3.
국제우주정거장을 지구에 떨어뜨리겠다는 러시아. 하루에 지구를 16바퀴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우주인들이 머물고 있는데 대부분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인들이다. 지난 10년간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려면 항상 러시아의 우주선 ‘소유즈’(Soyuz)를 타야 했다. 물론 미국의 우주인도 말이다. 그 이유는 2011년에 미국의 우주왕복선들이 모두 퇴역했고 소유주 외에는 안전하게 사람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우주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최근에는 ‘스페이스X’(Space X)의 ‘크루드래곤’(Crew Dragon)을 타고 우주인들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자주 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로서는 소유즈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마자 미국.. 2022. 5. 3.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최근에 주요 언론사에서 일회용 종이컵에 커피를 마셨는데 알고 보니 ‘미세 플라스틱’ (nano plastic)폭탄이다. 또는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를 넣어 마시면 미세 플라스틱 폭탄을 먹는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으로 환경 분야에서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환경과학과 기술’이라는 저널에 발표된 SCI급 논문이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논문-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라고 말하며 하나의 논문이 아니라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에 실린 모든 논문을 뜻한다. 그런데 정말 종이컵에 커피를 마시면 미세 플라스틱 폭탄을 마시는 것일까? 연구진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2개의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했는데 하나는 ‘..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