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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메토의 효능과 부작용, 이것만은 알고 먹자!

by 1972 trist 2022. 6. 2.

 

Sow palmetto
Sow palmetto

 

『쏘팔메토』는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톱 야자’의 열매로 오래전부터 남성들이 건강을 위해 섭취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쏘팔메토라는 명칭은 톱 야자의 영문인 Sow palmetto를 말하며, 쏘팔메토/톱 야자가 모두 같은 말이다. 

 

쏘팔메토의 기능성분명은 로드산(Lauric acid)이며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생리활성기능 성분으로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때문에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비대증 의약품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쏘팔메토의 효능 

 

 

1. 전립선 비대증 예방- 쏘팔메토는 로르산이라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전립선 비대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립선 비대증은 빈뇨, 잔뇨감, 야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노화, 비만, 흡연, 음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쏘팔메토는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하여 불쾌함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되어 확장된 전립선 크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차원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전립선 비대증 완화- 쏘팔메토는 전립선 세포의 증식 속도를 둔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있는 남성이 쏘팔메토를 섭취했을 때 전립선의 부피가 감소하고 최대 요로 속도가 증가하며 잔뇨량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 

 

3. 비뇨기 건강- 쏘팔메토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남성의 비뇨 기관의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인,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도 비뇨기 기관 치료에 효능이 있다. 쏘팔메토는 예로부터 비뇨기 기관을 강화하고 신장결석을 치료하는 자연 치료법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서는 1998년 쏘팔메토가 비뇨기과 증상과 소변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리뷰를 발표했다. 

 

4.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신체가 가져야할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통증 반응과 탈모예방, 성욕 등 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남성들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위와 같은 증상 등을 초래하기도 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쏘팔메토를 섭취한다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개선되며 성적 기능도 향상하게 된다. 

 

 쏘팔메토 섭취 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

 

 

쏘팔메토 섭취 시 메스꺼움, 설사 등 소화계통의 불편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기 여성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쏘팔메토가 호르몬 효과를 보일 수 있어 경구피임약 등 호르몬 제재를 이용하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상 사례로는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변비, 설사 등 위장관계 장애, 무기력증, 성욕 저하, 사정 장애, 기립성저혈압이 보고되었다. 

 

해외 이상사례보고에서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쏘팔메토함유 보충제를 하루 1~2회, 1회 1캡슐씩 3개월간 섭취한 그룹에서 뇌출혈, 어지러움, 호흡곤란, 불면증, 피곤함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 수술 전 쏘팔메토를 섭취한 환자에게서 과다출혈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항혈소판 효과로 일부 환자에게서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복용 하는 경우 요로감염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쏘팔메토 섭취법 및 하루섭취량

 

쏘팔메토의 기능 성분 함량 기준은 로르산이 g당 220~360mg 함유되어 있어야 하며 하루섭취량은 로르산 70~115mg이다. 쏘팔메토는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지만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부담을 덜기 위해 식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쏘팔메토 제품인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쏘팔메토 골드’는 긍정적인 상품평이 3000개 이상 달린 필자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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