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감자와 계란을 먹으면 우리몸에 생기는 변화!

 

감자와 계란은 아침식사로 영양과 궁합이 좋다.

감자는 땅속의 사과라 불리며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한 음식이다. 감자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그리고 필수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데 이런 감자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다. 

 

 

 아침식사로 감자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아침 식단에 감자와 계란을 같이 올린다면 서로의 장점은 더욱 높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 계란과 감자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계란에 없는 비타민C는 감자가 보충해 주는 데 감자의 비타민C는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그 이외에도 각각의 영양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 감자와 계란의 효능

 

1. 치매 예방- 계란과 감자에는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들이 풍부하다. 감자에는 뇌의 대표 영양 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또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는다. 이 성분은 뇌의 신경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 전체에 인지질의 약 20%를 차지하며 신경전달 촉진 효과가 있다. 

 

미국 신경전문학자들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기억력은 13.9년, 인지능력은 7.4년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계란의 풍부한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상상과 뇌의 노화를 늦추는 성분이다. 특히 이 성분은 계란 노른자에 풍부하여 하루에 계란을 한 두 개 씩 꾸준히 먹는다면 언어와 인지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2. 위장 건강- 감자와 계란은 아침 빈속에 먹어도 부담이 없는 음식들이다. 감자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아르기닌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 변성을 막아 주는데 이런 작용들은 소화불량은 물론 위염과 위궤양 등 각종 위장 질환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감자에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여 아침 배변활동을 도와 위와 장을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계란의 풍부한 칼슘 성분은 위산과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여 감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속 쓰림 완화에도 효과 적이다. 

 

 

3. 근육 유지- 계란과 감자에는 근육 유지를 돕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하는 단백질의 핵심 성분인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 량은 점점 줄어들고 음식과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자와 계란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근육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근육의 수축을 막아 근육 손실을 예방한다. 

 

또한 계란 100g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13g이나 함유되어 있어 근육 형성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꾸준한 근력 운동과 함께 감자와 계란을 같이 먹는다면 근육 유지와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리- 위에서 언급한 아침식사로 감자와 계란을 같이 먹으면 얻을 수 있는 효능 이외에도 감자와 계란은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좋으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과 섭취 시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감자와 계란은 하루에 각각 2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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