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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암과 혈관 건강 그리고 염증에 효과적인 참외청 만들기!

by 1972 trist 2022. 6. 5.

 

Korean melon
참외는 정확히 말해서 과채류다.

 

향긋하고 달콤한 ‘참외’는 날이 따뜻해지면 나오기 시작하는 과채류이다. 참고로 참외는 땅에서 자라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리지만,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한다. 정확히는 과채류에 속하며 박과 식물이므로 수박, 오이, 호박 등과 친척이며, 멜론의 품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참외의 효능

 

참외에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한데 이런 참외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채류인 참외는 몸의 산성화를 방지하여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참외 껍질과 꼭지에 풍부한 ‘쿠쿠르비타신’ 성분도 염증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국제약리학회지(JOP)의 자료에 따르면 쿠쿠르비타신이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염증을 막아주는 참외는 그냥 먹지 말고 ‘참외청’을 만들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외와 계피 그리고 꿀을 이용하여 만든 참외청은 한 번 만들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계피는 한의학에서 염증 처방 약재로 쓰일 정도로 항균 및 항염 작용이 우수하다.

 

또한 꿀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화합물 같은 항산화 물질들이 가득해서 활성산소 제거와 해독 작용을 돕는다. 때문에 참외와 계피, 그리고 꿀이 만나면 면역력 향상은 물론 몸속의 염증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참외청 만들기

 

재료는 참외 3개와 꿀 3컵(종이컵 기준) 그리고 계피가루 3큰 술을 준비하면 된다. 참고로 통계피도 괜찮다. 먼저 참외 세척을 위해 물 1리터에 밀가루 3큰 술을 풀어준다. 참외 껍질과 주름 사이에 있는 잔류 농약이나 이물질 제거를 위해 약 3분간 담가 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밀가루의 세밀한 입자는 흡착력이 강력하여 잔류 농약 제거에 식초보다도 효과적이다. 3분정도 담군 후에 참외를 흐르는 물에 2~3차례 헹구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참외가 된다. 

 

 

잘 세척한 참외는 반으로 잘라서 씨를 빼 준다. 씨가 있으면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씨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씨를 제거한 참외는 얇게 썰어준다. 너무 두꺼우면 유효성분의 용출이 늦어지니 5mm 정도로 써는 것이 좋다. 얇게 썬 참외는 병에 넣고 계피가루 3큰 술도 넣어준다.

 

계피 가루를 한 번에 다 넣기 보다는 참외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꿀 3컵을 천천히 부어 주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이렇게 완성된 참외청은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서 약 이틀간 숙성 시킨다. 숙성이 끝나도 냉장 보관하며 하루 두 스푼씩 물에 타서 낮 시간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 참외의 비타민과 엽산 등의 성분은 아미노산 대사에 도움을 주어 낮 시간에 먹는 것이 이용률을 더 높이기 때문이다. 

 

정리-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참외청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참외는 성질이 차갑고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이 약한 사람은 과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그냥 먹을 때는 하루 2개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참외와 같이 먹으면 탈나는 음식 2가지!

참외에는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엽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이런 참외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참외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 신장이 문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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