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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opinion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에서 활약한 증언 나왔다!

by 1972 trist 2022. 5. 29.

 

이근 전 대위
이근 전 대위와 우크라이나 팀원들.

 

이근 전 대위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는 주장과 함께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이근 전 대위가 어떻게 활동 및 활약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지 3개월 만에 귀국한 이근 전 대위, 무릎과 십자인대 부상으로 귀국한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이근 전 대위의 무단 출국과 전쟁 참전 등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에 존경을 표한다,” “무사히 귀국해서 다행이다,” “전쟁을 치른 모습이 아니라 전쟁 게임을 한 모습,” “정말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어 같다면 십자인대 파열로 귀국은 좀 그렇다.”

 

 

이런 와중에 우크라이나에서 구호활동 중인 '송솔나무' 씨의 증언이 나왔는데, 송솔나무 씨는 앞서 이근 전 대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이다. 그는 “실제로 이근 씨가 있었던 곳은 정말 위험한 지역이었다. 작전의 대부분을 성공했고, 여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에게 이근 씨의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 

 

이어 “이근 씨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단의 유일한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였다. 이 모든 것은 우크라이나 정보국을 통해 인정되었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을 통해 그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는지 들을 수 있었다. 가는 곳마다 영웅 대접을 받았고 국방장관과 영국 BBC 등에서 전화가 계속 왔다.”라고 증언했다. 

 

또 송솔나무 씨는 이근 전 대위가 전선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이근 대위는 탱크 10대 이상을 격파하는 업적을 세웠고 수많은 비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사람”이라고 증언했는데 이에 대한 증거는 우크라이나 정보국과 위성사진, 보디 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인정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근 전 대위는 귀국해 한국 땅을 밟으며 ‘의용군 참전 당시 많은 임무를 뛰었고 아직 우크라이나 군 아이디를 갖고 있다고 말하곤 할일이 아직 남았다며 부상 치료 후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근 전 대위에게 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하고 건강상태를 고려해 조사 일정을 잡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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